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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키즈카페 도봉구 7호점 ‘오밀조밀 숲, 놀다람’ 개소 - 방학1동 도당로 70 위치 최대 12명 아이들의 상상력 자극
  • 기사등록 2025-05-21 10: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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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난 9일 서울형 키즈카페 방학1동2호점(오밀조밀 숲, 놀다람)을 개소하고, 오는 31일(토)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봉구 내 서울형 키즈카페는 총 7개소로 늘어났다.


방학1동2호점은 도당로 70 1층에 위치하며, 연면적 120㎡ 규모로 최대 12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열린육아방 시설을 재조성한 이 공간은 오밀조밀한 숲을 모티브로 한 주제별 공간으로 꾸며졌다. 높은 층고와 복층 구조를 활용해 ▲으쓱으쓱 다람숲 ▲몽글몽글 마음숲 ▲찾았다! 도토리 공간 등이 조성돼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용 대상은 0~4세(2021~2025년생) 영유아로, 보다 안전한 놀이 환경을 위해 나이 상한을 4세로 제한했다. 안전을 위해 보육교사 자격증을 보유한 돌봄요원과 안전관리요원이 배치된다. 이용료는 아동 2,000원, 보호자 1,000원이며, 놀이돌봄서비스 이용 시 아동 1명당 추가 2,000원이 부과된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우리동네 키움포털’을 통해 온라인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시범 운영 기간인 5월 31일까지는 주중(화~금)과 주말 모두 3회차로 운영되며, 6월 1일부터 정상 운영 시 주중 3회차, 주말 4회차로 확대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의 놀 권리가 보장되고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도봉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 도봉구 내 서울형 키즈카페 7호점인 오밀조밀숲, 놀다람 1층(왼쪽) 및 복층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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