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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청소년 힐링교실 운영 - 초등학생 등 대상 알레르기 질환 예방, 관리 방법 교육
  • 기사등록 2025-05-14 10: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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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해 ‘아토피·천식 청소년 힐링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립창동청소년센터 방과 후 초등학생(5~6학년)을 대상으로 9월까지 총 12회, 예하예술학교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0월 중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상계백병원 소아천식알러지센터 전문의와 간호사, 서울시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교육간호사, 도봉환경교육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해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과 관리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특히, 시립창동청소년센터 방과후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에는 아나필락시스 대처법을 주제로 한 참여형 교육연극 활동도 포함돼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다.


도봉구는 그동안 지역 내 아토피·천식 환아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으며, 창동청소년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건강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창동청소년센터는 2005년 개관 이래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진로체험, 문화예술, 4차산업 융합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돌봄·체험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내 대표 청소년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은 소아기에 조기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대상의 건강교육과 예방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도봉구 청소년들이 창동청소년센터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교육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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