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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프렌즈 인 수유’ 홍보대사 및 활동가 위촉 - 글로벌 인플루언서 11명 수유상권 알리기 공식 활동 시작 - 수유상권의 매력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홍보해 세계에 전파해
  • 기사등록 2025-05-07 0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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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4월 2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프렌즈 인 수유(Friends in SUYU) 홍보대사 및 활동가’ 위촉식을 열고, 글로벌 인플루언서 11명을 공식 위촉했다. 


글로벌 인플루언서 위촉은 수유상권 로컬브랜드 강화사업의 핵심 글로벌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외국인 인플루언서의 시선을 통해 수유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국내외에 알리고 외국인 방문객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했다.


영국 출신 방송인 에바 포피엘(Eva Popiel)을 비롯해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10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공식 활동가로 참여한다. 이들은 각자의 SNS 채널을 통해 수유상권의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등 지역만의 매력을 담은 콘텐츠를 직접 제작·홍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유상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계 각국에 수유만의 독특한 문화와 상권을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된다.


강북구는 지난해 서울시 로컬브랜드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사람과 문화가 흐른다, 수유플로잉’이라는 슬로건 아래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로컬브랜드 강화사업 2년차로,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의 참여를 통해 수유상권의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높이고, 외국인 방문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강북구는 상권 내 로컬크리에이터 역량 강화, 골목길 벽화 포토존 조성, 로컬UP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유상권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오늘 위촉된 프렌즈 인 수유 홍보대사 및 활동가들이 수유상권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수유만의 개성과 정취가 외국인들의 시선을 통해 새롭게 조명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북구는 앞으로도 로컬브랜드 강화 및 글로벌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수유상권이 서울 동북부를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프렌즈 인 수유(Friends in SUYU) 홍보대사’인 에바포피엘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프렌즈 인 수유(Friends in SUYU) 홍보대사 및 활동가’들과 위촉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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