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희 강북구청장은 4월 21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해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며,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도모하고 있다.
이순희 구청장은 “저출생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인식개선이 우선”이라며, “강북구는 매년 저출생 대응계획을 수립해 첫만남 이용권, 부모급여, 서울형 가사서비스 등 2개 분야 57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정책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의 지목으로 이순희 구청장이 참여했으며, 이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함명준 고성군수를 지목했다.
▲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