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언석 도봉구청장이 4월 24일 개통을 앞둔 동부간선도로(성수방면)~도봉역 방향 새 진출연결로(램프) 현장을 직접 찾아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이를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 구조물의 안전성과 준공 상태를 최종 확인했다.
오 구청장은 현장에서 공사 관계자로부터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직접 시설물과 노면 상태를 살폈다. 특히 “이번 진출연결로는 주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마지막까지 철저히 점검해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부간선도로(성수방면)~도봉역 방향 진출연결로는 상계교 교차로에 집중되던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2022년 공사가 시작됐다. 이번 연결로 개통으로 도봉구 일대 교통 체증 해소와 지역 접근성 개선이 기대된다.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동부간선도로(성수방면)~도봉역 방향 진출연결로 개통 전 준공 상태 등을 확인하고 있다.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진출연결로를 걸으며 노면 상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