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어린이날을 맞아 ‘제2회 강북구 어린이날 대축제’를 5월 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북서울꿈의숲(월계로 173, 서문방면)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상상 테마파크’를 주제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퍼레이드와 무대공연, 놀이기구, 에어바운스, 미래직업 VR체험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하루 종일 이어진다.
축제 시작은 캐릭터 탈인형과 마칭밴드가 함께하는 퍼레이드로 문을 연다. 이어 강북문화재단 소년소녀합창단, 성신여대 치어리딩플레어, 캐리와 친구들 싱어롱 쇼, 뮤지컬 갈라쇼, 버블&벌룬쇼, 마술쇼, 댄스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져 아이들과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현장에는 어린이 바이킹, 꼬마기차, 로프 정글 탐험, 레이싱 등 5종의 놀이기구와 드림캐슬, 도라에몽, 코끼리바운스 등 6종의 대형 에어바운스가 마련돼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다. 또 미래 VR 직업체험, 꿈꾸는 우체통, 흑백사진 인화, 다양한 만들기 체험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이번 축제는 1,000원짜리 자유이용권 한 장으로 모든 체험과 놀이기구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자유이용권은 현장에서 카드, 현금, 계좌이체 등으로 결제 가능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꿈이 자라는 특별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어린이날 축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강북구가 어린이날을 맞아 제2회 어린이날 대축제를 북서울꿈의숲에서 개최한다. 행사 안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