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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1동, 영남 산불피해 돕는 따뜻한 손길 이어져 - 83세 어르신부터 아동센터까지 이웃 향한 기부 행렬 이어져
  • 기사등록 2025-04-23 09: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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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도봉1동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주민과 지역 단체·기관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 9일 83세의 주민 A씨가 도봉1동 주민센터를 찾아 2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다음 날인 10일에는 지역 사찰인 금강암에서 100만원을, 11일에는 씨앗지역아동센터 아동, 학부모, 직원들이 모은 30만원을 기부했다.


이렇게 모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에 전달돼 피해지역 이재민 지원 및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광재 도봉1동장은 “기부에 동참해준 모든 이웃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 씨앗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도봉1동을 찾아 이광재 도봉1동장에게 성금을 전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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