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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놀이와 창작의 공간 ‘수유동 청소년 문화센터’ 개관 -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 유튜브 제작·댄스·밴드 연습까지 가능
  • 기사등록 2025-04-16 09: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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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청소년들의 놀이와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6일 ‘수유동 청소년 문화센터’를 개관하고 이달 30일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수유동 청소년 문화센터(강북구 인수봉로 130-5)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역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소통하며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전용 공간이다. 


밴드·드럼·보컬 연습실을 갖춘 음악 연습실, 댄스 전용 연습실, 1인 유튜브 제작이 가능한 미디어 체험실, 청소년 모임방 등을 갖췄다.


특히 1인 유튜브 방송 체험을 할 수 있는 ‘I’m 크리에이터’, 밴드악기·댄스 등을 배울 수 있는 ‘방과 후 문화클래스’, ‘동아리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시설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수유동 청소년 문화센터(☎ 02-989-7942)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마음껏 쉬고 희망하는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복지향상과 시설확충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전용 공간인 수유동 청소년 문화센터 전경 및 내부 시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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