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올해 6개 분야의 지역사회서비스를 이용할 신규 이용자를 59명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일(금)까지다. 

이번 모집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로 40명을 선발한다. 이외에도 아동·청소년 정서발달지원서비스와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가 각각 5명,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지원서비스, 부모성장을 위한 심리지원서비스는 각각 3명씩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원이며, 각 세부사업별 자격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선발은 사업별 우선순위를 우선 고려하고, 저소득 등급과 서류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필요한 신청서와 동의서 등은 동주민센터에 비치돼 있다. 최종 선발 결과는 2월 14일 SMS를 통해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발달을 지원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각 동주민센터나 강북구청 복지정책과(02-901-67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