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철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이 지난 15일 강북구 번동주공3단지 고령자복지주택에 위치한 번동치매기억키움쉼터를 방문했다. 

번동치매기억키움쉼터는 강북구치매안심센터 분소로, 309동 주민복지관 1층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치매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번동치매기억키움쉼터는 강북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찬녕)가 운영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고령자복지주택 공급을 통해 주거와 보건 서비스가 결합된 양질의 노후생활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박종우 강북구치매안심센터 부센터장은 국토교통부, LH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치매안전망 구축을 약속했다. 

한편, 치매 관련 서비스는 강북구치매안심센터(02-991-9830)나 24시간 치매상담 콜센터(1899-9988)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 김규철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이 번동치매기억키움쉼터를 찾아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