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신문장학회(이하 장학회, 회장 장용석)가 지난 20일 장학생 7명에게 총 125만원의 장학금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장학회는 매달 셋째 주 월요일에 초등학생 10만원, 중학생 15만원, 고등학생 20만원, 대학생 3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해왔다. 장학회는 코로나 사태 이후 비대면 전달방식을 지속하고 있다.
장용석 회장은 “새해 첫 장학금 전달을 하면서도 정치적 사회적 혼란이 이어지고 있어서 마음이 무겁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우리의 생업은 유지돼야만 하는 만큼 모두 건강에 유의하면서 한 발짝 더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 나가자”라며, “새해에는 부디 모두가 원하는 대로 학업과 생업에서 큰 성취를 이루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나은빈 삼각산 초등학교 5학년 ▲나유빈 삼각산 초등학교 3학년 ▲윤구원 인수중학교 3학년 ▲이평안 대동세무 고등학1학년 ▲신승헌 동성고등학교 2학년 ▲조홍철 창동고등학교 3학년 ▲양채윤 배화여자대학 2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