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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25 19: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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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의 명소중 야간에 찾아볼 만한 곳이 생겼다.

 

도봉구청(구청장 이동진)은 지난 10일 간송 전형필 가옥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가옥 내부와 담장에 설치된 LED(발광다이오드) 조명등은 오후 8시부터 10시30분까지 불을 밝힌다.

 

야간 경관조명은 계절별로 일몰시간에 따라 점등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구청측은 간송 가옥을 밝혀주는 경관조명은 낮과는 또다른 고즈넉하고 품격있는 분위기를 연출해 이곳을 찾는 많은 주민들에게 도봉구의 새로운 야간 명소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간송 가옥 야간 경관조명 설치는 우리 지역 문화유산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의미뿐 아니라 간송 선생의 고귀한 삶을 오늘 시점에서 다시 조명한다는 상징성도 담겨져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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