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위원장 박순재)와 한국마사회 강북지사(지사장 김종호)는 지난 8일 취약계층 안전한 계절나기를 위해 냉방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한국마사회 강북지사는 전달식을 통해 선풍기 100대를 후원했다.
한국마사회 강북지사는 관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며, 공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도 계절적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선풍기 100대를 강북구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에 전달했다.
선풍기는 강북구 13개 동 주민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주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강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보장 관련 기관, 단체, 시설, 주민, 공공이 참여하는 민·관 네트워크 조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10개 실무분과와 1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