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결산검사위원회(최인준 대표위원, 노윤상 의원, 김기운 전직공무원, 서행남·박리혜 세무사, 최효근 회계사)는 3월 19일부터 4월 17일까지 2023회계연도 강북구 세입·세출 예산집행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했다.
강북구의 결산대상 총 세입은 1조 1,074억원, 총 세출은 9,758억원이며, 잉여금은 788억원이다.
강북구의회 결산검사위원회는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채권·채무 결산 ▲공유재산 결산 ▲물품 결산 등 재정 전반에 대한 결산검사의견서를 작성해 집행부에 제출했다.
최인준 대표위원은 “이번 결산검사는 지난해 우리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얼마나 기여했는지에 초점을 맞춰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재정운영의 합리성을 철저히 검토하고, 불필요한 낭비는 없었는지 면밀하게 조사했다”며, “앞으로도 강북구 재정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집행부를 향한 견제와 감시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북구의회는 6월 개회하는 제272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검사위원이 작성한 결산검사의견서를 바탕으로 ‘2023회계연도 강북구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승인한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bukbu.kr/news/view.php?idx=25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