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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시설관리공단, 노사 함께하는 인권경영 선언 - 김기수 이사장 “나쁜 관행 버리고 호칭부터 서로 존중하길”
  • 기사등록 2024-04-30 18:47:32
  • 수정 2024-04-30 18: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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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경영 노사 공동 선언식을 마무리하며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수)은 창동문화체육센터 2층 공연장에서 인권경영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은 인권 친화적 조직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CEO의 의지를 대내외로 표명하고 공단의 인권존중 의식을 높여 굳어진 관행을 타파, 함께 배려하는 인권공단으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됐다.


인권경영 선언은 노사대표 각 1인의 공동낭독으로 전 임직원이 함께하는 가운데 선포됐다.


2019년 이후 처음 개정된 공단 인권경영 선언문에는 △노사 상호 신뢰 문화 조성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보호 △청렴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 등이 새롭게 반영됐다.


공단은 이번 선언을 계기로 존중과 배려 중심의 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인권경영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수 이사장은 “사회적으로 인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공단도 갑질과 같은 나쁜 관행은 과감히 버리고 동료 간 호칭 하나부터 서로 존중하는 행복한 공단이 되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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