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묵묵히 환경 챙기는 환경공무관을 응원합니다” - 강북구, 재충전 기회 제공하며 후생복지 증진 도모
  • 기사등록 2024-04-16 19:09:45
기사수정


▲ 강북구 환경공무관들이 4박 6일 일정의 베트남 해외산업 시찰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어려운 환경에서 청소업무를 수행하는 모범 환경공무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는 등 후생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환경공무관은 지자체나 공공기관에 소속돼 폐기물 및 재활용품 수거, 가로 청소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강북구는 매년 모범 환경공무관을 대상으로 해외 산업시찰 등을 지원해 국가별 청소업무와 폐기물 처리 현황을 비교 분석해, 청소 행정에도 반영하고 있다. 


올해 구는 강북구청 소속 환경공무관 84명 중 서울시청노동조합 강북지부로부터 추천받은 24명에게 베트남 해외산업 시찰 기회를 1~3차에 나눠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11~16일 1차 15명, 18~22일 2차 4명이 4박6일 일정으로 베트남 해외산업 시찰을 다녀왔다. 4월에는 15일부터 20일까지 3차로 5명이 베트남으로 해외산업 시찰을 떠난다. 


구는 지난해도 해외 산업시찰뿐만 아니라 제주 등 국내 문화유적지 견학, 공무관 한마음 체육대회, 휴양소 추첨 운영, 설 격려품 지급 등을 통해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업무에 자긍심을 높여 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깨끗한 생활환경을 위해 지역 곳곳을 세심히 살피며 애쓰고 있는 환경공무관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공무관 후생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bukbu.kr/news/view.php?idx=2545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