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준호 당선인이 당선이 확정 된 후 축하 꽃다발을 받으며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강북구민들에게서 다시 한 번 부름을 받은 천준호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의 경제 무능, 물가 폭등, 민생 파탄에 대해서 국민들이 심판한 선거라며 강북구민을 위한 의정을 강조했다.

천 당선인은 “강북의 주거환경개선과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교육환경개선 등에 더욱 힘쓰겠다”면서 강북 발전을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을 약속했다. 강북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강북선 신설과 북한산 주변 자연생태 친화적 활용을 위한 종합계획이 필요하다고도 덧붙였다.

특히, “지난 2020년 서울시가 발표하고 강북구 주민설명회까지 개최됐던 시립 강북어린이전문병원의 중단 없는 추진에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며, “강북구 교육환경이 서울시 최고가 되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진심을 다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주요 공약으로 ▲4호선 급행화 추진 ▲강북스포츠파크 조성 추진 ▲오현적환장 일대 축구장과 파크골프장 조성 추진 ▲강북구민운동장 시설개선과 공영주차장 조성 추진 ▲생활체육시설 확충(축구장·족구장·농구장 등)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가칭) 수유아트센터 건립 추진 ▲재개발·재건축 지원  ▲북한산 숲정원 추가 조성 ▲우이천변 수변활력 공간 조성과 주민참여축제 활성화 추진 ▲경로당 주5일 이상 급식 실행 등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