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인애 부의장이 구민들과 함께 장수배드민턴장을 찾아 가로등 설치 위치를 살펴보고 있다.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은 주민들과 함께 번2동 오얏골공원(강북구 번동 228) 옆 장수배드민턴장을 찾았다. 이곳은 4월 중으로 가로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장수배드민턴장은 주민들이 많이 찾는 생활운동 공간인데, 그동안 어두운 환경에 대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유인애 부의장은 주민들과 상의하며 계속해서 개선을 요구했고, 구청에서는 2개 가로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주민들은 더 환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배드민턴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반겼다. 

유인애 부의장은 “장수배드민턴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그동안 어두워서 불편이 컸는데 가로등이 추가로 설치돼 다행”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구석구석의 불편한 곳을 찾아 상황에 맞는 개선점을 찾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