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보건소(소장 김정민)는 지난 19일 ‘2016년 제8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추진전략 부문’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을 통합하여 지역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게 기획 · 추진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2009년 ‘대사증후군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대상자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를 진행하였으며 보다 체계적이고 범지역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2011년부터 대사증후군 관리 시스템을 기본으로 한 평생건강관리센터를 5개 지역에 순차적으로 설치 · 운영하여, 체계적이고 접근성을 높인 개인별 맞춤건강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또 지난해에는 증가하는 암 발생에 대한 대응을 위하여 노원구 차원의 ‘암 예방관리사업’도 진행했다.
김성환 구청장은 “대사증후군 관리시스템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체계적이고 접근성을 높인 개인별 맞춤 건강 서비스 제공과 증가하는 암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암 예방관리 사업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달리 말하면, 공공보건 의료서비스 효율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인데,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의 건강이 크게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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