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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동, 500만 관광객 청년 찾는 도봉 ‘청포도’ 공약 - 관광특구, 청년타운, 재개발·재건축, 교육특구 등 추진
  • 기사등록 2024-04-03 18: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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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동 도봉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는 도봉을 유권자에게 배포된 ‘선거공보’를 통해 관광특구, 청년타운, 쌍문·방학 레트로 존, 교통, 재개발·재건축, 교육특구 등 6대 공약을 밝혔다. 한마디로 청포도 즉 “청년들이 포부를 갖는 도봉” 만들기 공약이다.


6대 공약의 핵심은 지역경제 활성화다. 공약에 따르면 북부 도봉동에는 ‘국기원’과 ‘유스호스텔’을 유치하여 ‘관광특구’를 만들고, 창동 ‘서울아레나’와 연계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함께 유치할 계획이다. 중부 방학동엔 ‘대학공공기숙사’와 ‘제2의 대학로’를 조성하여 ‘청년타운’을 만든다. 아울러 남부 쌍문동 일대에 ‘레트로 존’이 조성되면, 청년타운과 함께 쌍문동·방학동 일대가 대형 청년상권으로 변모한다. 김선동 후보는 이를 통해 매년 50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과 청년들이 도봉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 공약은 내년 우이방학경전철 조기 착공을 확정 지은데 이어 GTX-C노선 착공, SRT 창동 연장 등도 조기에 성사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도봉은 단독·다가구·연립주책·아파트 할 것 없이 주택 대부분이 지은 지 30년이 넘어 재개발·재건축이 시급하다. 지역개발은 도봉구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김선동 후보는 서울시와 협력해 신속통합기획과 모아타운으로 재개발·재건축 속도를 앞당길 계획이다.


또한 보육 및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교육발전특구’ 공약으로 도봉의 인구감소와 강남북 교육격차를 동시에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선동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자신을 뽑아주면, “집권 여당 3선 중진 국회의원으로서 6대 공약을 모두 지킬 수 있는 힘이 생긴다”며 다시 한 번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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