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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02 19: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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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공무원들과 함께 ‘봄맞이 대청소의 날’에 강북구청과 수유동 일대를 청소하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를 ‘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생활 주변에 쌓여 있는 미세먼지와 각종 쓰레기를 청소했다. 


구는 이 기간 살수 차량 4대, 먼지흡입 차량 4대, 가로노면 청소차량 3대 등 대형 청소차량 총 11대를 동원해 도봉로 등 주요 간선도로 12개 노선을 집중 정비했다. 아울러 보도와 차도, 가로시설물, 녹지대, 빗물받이, 버스 중앙차로와 정류장 등의 각종 시설물을 정비하고 물청소를 실시했다.


또 ‘내 집·내 점포 앞 청소’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캠페인을 전개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통·반장, 주민자치 위원, 상가번영회, 부녀회, 청소봉사단 등 단체들도 봄맞이 골목길 대청소에 동참해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과 골목길을 구석구석 닦았다. 


특히 3월 27일을 ‘봄맞이 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새벽 5시부터 분진 흡입 차량, 살수 차량 총 5대와 환경공무관들을 투입해 강북구 주요도로의 미세먼지와 오염물들을 제거하고, 오전 7시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공무원 300여 명이 구청 광장에서 ‘봄맞이 대청소 발대식’을 갖고 강북구청과 수유동 일대를 정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한마음으로 동참해 준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봄맞이 대청소 이후에도 깨끗한 도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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