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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동 345-1일대 신통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 - 쌍문동 81일대 등 6곳과 용역 및 신통기획 착수 예정
  • 기사등록 2024-04-02 19: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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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차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강북구 미아동 345-1일대 위치도


서울시는 3월 28일 제2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미아동 345-1일대 등 후보지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는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해 총 63곳이 됐다.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대상지는 노후도 및 반지하주택 비율 등 기반시설이 열악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


강북구 미아동 345-1일대 및 도봉구 쌍문동 81일대, 관악구 신림동419일대는 주민동의율이 높고 반지하 주택비율이 높아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했다. 


동대문구 장안동 134-15일대 및 양천구 신월5동 72일대 또한 구역 내 반지하 주택비율이 높은 구역으로, 인근 공공재개발사업 및 아파트단지 등과 함께 기반시설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검토됐다.


성북구 정릉동 898-16일대는 열악한 저층 노후 불량주택 밀집지역으로 시 경관지구 높이규제 완화계획과 함께 산자락 저층주택가의 주거단지계획 등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으로 검토되어 선정됐다.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은 올 상반기부터 정비계획 및 신통기획 수립용역을 착수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해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개발 후보지 투기방지대책에 따라 신통기획 재개발구역은 ‘권리산정기준일’이 ‘자치구청장 후보지 추천일’로 적용되며, 향후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건축허가제한구역도 지정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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