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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26 19: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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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이 올 한해 운영하는 ‘월간 사람책’ 안내 포스터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신승동)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은 인문가치 확산을 위해 사람이 직접 책이 돼 자신의 경험, 정보, 지식, 노하우 등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2024 월간 사람책’ 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월간 사람책’은 ‘모든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는 슬로건으로 2022년 시작해 지금까지 구민 약 600여 명이 참여한 강북구립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강연이다. 


지금까지 박찬일 셰프, 정은혜 배우, 박준 시인, 남궁인 응급의학과 교수, 김혼비 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자들이 참여해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올해의 ‘월간 사람책’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회(9월 제외)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강연인 23일 ‘홍보의 신’으로 불리는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의 ‘충주시 유튜브 이야기’를 시작으로 ▲4월 김원희 작가 ▲5월 이병률 시인 ▲6월 이지선 교수 ▲7월 정우철 도슨트 ▲8월 조승우 스몰빅클래스대표 ▲10월 김새별 유품정리사 ▲11월 황민구 법영상분석가 등 다채로운 강연이 준비돼 있다.


매달 1일 오전 10시부터 강북문화정보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gblib.or.kr)에서 신청을 받으며, 강연당 80명을 모집한다. 관련 문의는 강북문화정보도서관(02-944-3122)으로 하면 된다.


강북문화정보도서관 이필은 관장은 “사람이 직접 책이 돼 자신의 삶과 경험을 들려주는 특별한 강연에 초대한다”며, “울림과 감동이 가득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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