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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천준호 강북구갑 국회의원 후보 총선 공천장 받아 - “더 낮은 자세로 강북의 변화와 발전 위해 최선 다할 것”
  • 기사등록 2024-03-20 22: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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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표(왼쪽)와 천준호 후보가 공천장을 전하며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준호 국회의원은 지난 17일(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공천장 수여식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 강북구갑 후보로 공천장(후보자 추천서)을 받았다. 강북구갑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추천신청 공모에는 천준호 의원 외에 신청자가 없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재명·이해찬·김부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당 지도부, 각 지역구에 출마하는 민주당 소속 후보자들이 참석했다. 


제21대 국회 강북구갑 현역 국회의원인 천준호 후보는 지난 4년간 강북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과 ‘교통 인프라’ 확충, 그리고 ‘교육환경 개선’ 등에 집중해왔다. 


주요성과로는 ▲북한산 고도제한의 합리적 완화 ▲도시철도 신강북선 추진 ▲강북구 신청사 건립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조건부) ▲우이령길 평일 개방(주말, 가을철 제외) ▲빌라관리소 시범사업 지원 ▲맨발로 걷는 길이 포함된 북한산 숲정원 조성 등이 꼽히고 있다.


또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대표발의 법안으로는 개발이익의 강남권 쏠림 현상을 막고 강북권에 서울시 개발이익이 사용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강남북 균형발전법’, 재개발·재건축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억울한 피해를 막기 위한 ‘재개발·재건축 부패방지법’, 도심 내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도십복합사업 분양가상한제 배제법’과 ‘공공재개발법’ 등이 있다. 


아울러 강북구 아파트단지에서 발생한 경비노동자 사망사건을 계기로 입법한 ‘경비노동자 보호법’,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한 ‘전동킥보드 규제 강화법’, 강북구 초등학생들의 제안에서 시작된 ‘학교 주변 금연구역 지정법’,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도입 의무화법’ 등 안전을 강화하고 약자를 보호하는 입법활동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천준호 후보는 국회 차원에서 국회의원 의정활동 성과를 평가하고 국회 의장이 직접 시상하는 가장 권위있는 상 중 하나인 ‘국회의정대상’을 제1회와 제3회 두 차례 수상하기도 했다.


천준호 후보는 공천장 수여식에서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 2년의 경제 폭망과 민생파탄, 그리고 민주주의 파괴를 심판하는 선거”라면서 “나라를 나라답게, 더 살기 좋은 강북을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천준호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모든 후보자와 당원은 주권자인 국민의 승리를 위해서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다’라는 내용의 더불어민주당 제22대 총선 후보자 결의문 채택에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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