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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권 무능 심판하고 도봉발전 이끌겠다” - 안귀령 예비후보 기자간담회 갖고 구민 위한 필승 다짐
  • 기사등록 2024-03-19 20: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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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귀령 예비후보


안귀령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도봉갑)가 15일 선거사무실에서 도봉구 지역신문 기자들과 만나 총선을 앞둔 결의를 다졌다.


안 후보는 전략공천으로 도봉구에 입성한 만큼 주민들과 스킨십에 집중하며 선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국적인 관심을 끄는 선거구가 되면서 비판적인 언론의 시선까지 더해져 지역언론과의 간담회 역시 조심스럽게 진행됐다.     

 

하지만 총선에 임하는 안귀령 후보의 입장은 명확했다. 안 후보는 이번 22대 총선을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와 함께 도봉구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도봉구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안 후보는 “지난 2년 동안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무책임 때문에 경제는 망가지고 부자 감세 등 재벌 위주 정책으로 서민들의 삶은 더더욱 어려워졌다”면서, “일본에 머리를 조아리며 국민 자존심을 짓밟고 평화를 등한시하며 한반도 전쟁 위협만 높이는 외교 정책으로 국민들의 불만이 극에 달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부 출범 이후 이태원 참사, 오송 지하차도 참사, 해병대원 사망 사건까지 너무나 많은 국민이 억울하게 생명을 잃었다”면서, “국민의 안위에는 관심 없이 오로지 정권 재창출을 목표로 하는 독재로의 발길을 걷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국회의원 도전자로서 첫 발을 내딛은 도봉구의 발전과 관련해서는 ‘도봉 발전의 제2막’이라는 슬로건을 제시하며 새로운 발전 전략을 내세웠다. 


안귀령 후보는 도봉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GTX-C와 우이방학경전철, 창동민자역사 등 도봉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 개발사업과 함께 매력적인 콘텐츠 개발을 강조했다. 창동아레나 등 창동·상계 신경제 중심지 사업 등의 하드웨어와 함께 소프트웨어가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콘텐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안귀령 후보는 “콘텐츠 개발을 통한 도봉구 가치 상승을 이끌어 동네를 젊게 만들겠다”면서, “사회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과 당에서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정치 실현과 도봉구 발전을 위해 모두 쏟아 붓겠다”며 도봉구민의 응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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