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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국표 시의원, 신창초 다목적체육관 추진 당부 - “학생과 주민 편의 위해 한발씩 양보하고 협조하길”
  • 기사등록 2024-03-19 20: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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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국표 시의원이 관련 기관 간담회를 주재해 체육관 건설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홍국표 시의원(국민의힘, 도봉2)은 지난 6일 북부교육지원청에서 서울교육청, 북부교육지원청, 도봉구청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주최하고 서울신창초등학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 사업 추진 현황과 기관별 입장을 공유했다.


서울신창초등학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은 도봉구 창3동 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해왔다.


그런데, 2021년 신창초등학교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고 2022년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사업과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이 복합화 사업으로 결정되면서 사업 진행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더해 북부교육지원청과 도봉구청 간 사업 주체 및 체육관 운영 주체 등을 두고 갈등이 발생하며 원만한 사업 추진을 위해 기관 간 협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재까지 진행된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 사업의 추진 현황과 함께 서울북부교육지원청과 도봉구청이 서로의 입장을 공유하고 사업추진을 위해 기관 간 협의가 필요한 사항들이 논의됐다.


홍국표 의원은 “별개 사업으로 진행됐다면 체육관 건설이 이미 완료됐을 텐데, 복합화 사업으로 추진되면서 많이 지연됐다”면서, “북부교육지원청과 도봉구청이 서로의 입장만을 고수하지 말고 주민과 학생 편의를 위해 한발씩 양보하고 협조해 주민 숙원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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