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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노력 더 풍성하게 결실 맺는 과정 남아” -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 기사등록 2024-03-13 16: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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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준호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필승을 기원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하고 있다.


▲ 천준호 예비후보가 총선에서 승리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하고 있다.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강북갑에 단수 공천된 천준호 예비후보가 9일 강북구 광산사거리 인근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특별한 내빈 초청 없이 진행된 개소식에는 지역 단체장들과 민주당지역위원회 고문, 당원과 전·현직 시·구의원, 강북구민들이 참석해 천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 총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천준호 후보는 “4년 전 ‘새로운 강북 그리고 든든한 내 편이 되겠다’라는 슬로건으로 강북구민들의 선택을 받았다”며, “감사에 보답하기 위해서 정말 열심히 활동해 의정활동에 있어서만큼은 어느 국회의원에게도 뒤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며 강북구민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자신감도 내비쳤다.


천 후보는 “지난 4년간 고도제한 문제, 재개발·재건축 문제, 25개 자치구 중 지하철 환승역이 없는 강북구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해 왔다”면서, “강북의 변화·발전을 위해서 만들어온 초석이 어느 정도 다져졌다고 생각하고 이것을 앞으로 더 풍성하게 결실로 맺는 과정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며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특히 “강북구민들을 만날 때, 또 정치를 할 때 기본자세는 진정성을 다하고, 진심을 다하고,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성실을 다하는 것”이라면서, “앞으로 4년, 또 앞으로 우리 지역을 위해서 진정성을 갖고 강북구와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여러 과제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더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사무소를 가득 매운 강북구민들을 대표해서 축사에 나선 주민 대표들도 천준호 예비후보의 선전을 응원했다.


두부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는 한 주민은 “천준호 의원은 늘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임하며 경청과 공감 능력이 뛰어난 정치인”이라며, “다 함께 깨어 있는 시민이 돼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함께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청년 여성 기업가는 “제가 현장에 다니면서 느꼈던 문제들과 개선점들이 의정보고서에 그대로 담겨 있는 걸 보고 진짜 오랫동안 고민하고 지역을 살펴보는 사람이구나라는 걸 처음 느껴봤다”며, “감동적이었던 경험도 있어서 굉장히 응원하고 또 청년으로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천준호 후보는 21대 국회에 입성해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이재명 당대표 비서실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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