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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 강북구 세입·세출예산 집행, 이월사업비 등 점검
  • 기사등록 2024-03-13 16: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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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치효 의장과 결산검사위원들이 위촉식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가 오는 19일(화)부터 시작되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앞두고 지난 임시회에서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최치효 의장은 지난 4일 의장실에서 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최인준 의원과 노윤상 의원, 김기운 전직공무원, 서행남 세무사, 박리혜 세무사, 최효근 회계사 등 6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집행부에서 작성한 2023회계연도 결산서를 검사하며, 검사한 사항을 바탕으로 결산검사의견서를 작성해 강북구청장에게 제출한다.


최치효 의장은 이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결산검사위원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집행의 적법성 및 낭비 사례, 재정운영의 합리성 등을 철저하게 검사·분석해 강북구의 재정이 더욱 튼튼하고 투명해질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인준 대표의원은 “강북구 재정이 보다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성실하고 꼼꼼하게 결산검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는 3월 19일부터 4월 12일까지 총 25일간 진행되며 세입ㆍ세출예산 집행, 이월사업비, 보조금, 기금, 채권 등의 결산 전반에 대해 살펴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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