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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가 소상공인의 재기를 응원합니다” - 노란우산공제 신규가입 소상공인 월1만원 적립지원 - 연 매출 2억원 이하에서 3억원 이하로 지원대상 확대
  • 기사등록 2024-03-12 20: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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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경기침체와 고용악화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노란우산공제에 신규 가입하는 소상공인에게 월 1만원씩 최대 12만원을 적립·지원한다.


노란우산공제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목돈을 마련해줘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노령 등의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안정과 사업 재기를 도와주는 사회 공적제도다.


월 5만원에서 10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납부할 수 있으며, 복리 이자율이 적용되고 연간 최대 500만원 소득공제와 압류금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 대상은 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지난해 2억원 이하 조건에서 완화됐다.


가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중소기업중앙회 본부, 지역본부, 지부 등 가까운 사무소 또는 시중은행을 방문하거나 은행 모바일 앱,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www.8899.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준비된 예산이 소진되면 접수를 마감한다.


자세한 문의는 중소기업중앙회 통합콜센터(1666-9988)에서 가능하다.


이외에도 구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오는 4월부터 도봉구민을 정규직으로 신규채용 한 소상공인(소기업)에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하는 도봉형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노란우산공제 가입 지원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구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사회 안전망 정책을 지속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문의 지역경제과 일자리사업팀(02-2091-2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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