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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05 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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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도봉문화재단 도봉기적의도서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에코서가 특강을 연다.


에코서가 특강은 한 달 동안 생태환경 주제를 정해 관련 책 소개와 더불어 미디어 속 정보를 전달하고, 마지막 주에 해당 분야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도봉기적의도서관의 생태환경 특화프로그램 중 하나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2, 5, 8, 11월 운영되며, 첫 번째 시간인 2월 특강으로는 지난달 24일 ‘오늘은 유행, 내일은 쓰레기?’라는 주제의 큐레이션과 이소연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됐다.


이소연 작가는 중고문화 가치를 알리는 당근마켓 에디터이자, 여러 매체(채널yes24, 코스모폴리탄 등)에 환경 관련 글을 기고하는 칼럼니스트다.


이번 특강에서는 ‘정말, 옷으로 멋있어질 수 있을까요?’를 주제로 옷의 생산, 유통, 의류폐기물이 되는 과정에 대해 살펴보고 우리 안의 소비문화와 무의식적인 습관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해봤다.  


한편, 에코서가 특강은 성인과 청소년(초등 4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15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은 특강이 있는 달 5일부터 특강일 전까지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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