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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섭 예비후보, 오세훈 시장 만나 구정 논의 -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에 창동 지역 포함 요청
  • 기사등록 2024-02-27 21: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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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섭 예비후보가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도봉구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갑) 예비후보가 19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에 창동지역을 포함할 것을 요청했다.


김재섭 후보는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시장을 만나 도봉구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서울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과 관련된 의견을 전했다.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관할 시에서 수립하는 기본계획으로 법 시행 이후에는 서울시의 기본계획에 따라 사업지역이 결정된다.


김재섭 후보는 “창동에는 수년째 지지부진한 재건축사업으로 재건축 연한인 준공 30년을 훌쩍 넘긴 아파트 단지들이 많다”며, “2중, 3중으로 주차해도 주차공간이 모자라는 주차난은 물론, 겨울에는 배관까지 동파되는 불편함까지 겪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주당이 도봉을 장기 집권하는 동안 주거환경이 지속적으로 낙후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에 창동 지역이 꼭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올해 4월 27일부터 시행되며 국토부에서는 지난 1월 31일 노후계획도시 시행령을 입법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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