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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경 의원, 발달장애인 유관기관 간담회 참석 - “발달장애인 돌봄 해결하기 위한 제도 지원 절실”
  • 기사등록 2024-02-27 21: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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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미경 의원(가운데)이 발달장애인 유관기관 간담회를 마치며 기관 대표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미경 의원은 지난 21일 강북구청 6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강북구 발달장애인 유관기관 간담회에 참석해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지역사회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강북구 발달장애인 유관기관들이 연계 협력하기 위한 주요 업무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5개 유관기관(강북커리어플러스센터,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서울애화학교,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부모연대 강북구지회)들은 이날 발달장애인들의 교육 및 취업에 대한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취업 지원을 위한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최미경 의원은 “발달장애인 부모들은 자녀들이 누군가에게 의지하지 않고 삶을 살아가길 바라지만 때로는 과중한 돌봄 부담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기도 한다”며, “발달 장애의 경우 전 생애에 걸쳐서 적절한 서비스가 필요한 만큼 발달장애인의 돌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특히 “강북커리어플러스센터를 통해 직종개발과 취업연계에 강북구가 전문성을 갖게 돼 참 감사하다”면서, “발달장애인들과 가족들에게 조금 더 힘이 되는 지역사회 체계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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