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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자녀 적응돕는 ‘꿈동이 지원’ 가동 - 강북구가족센터-강북구청-삼양초교 공동 운영
  • 기사등록 2024-02-27 20: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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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 삼양초등학교에서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강북구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적응 프로그램에서 공부하고 있다.


강북구가족센터(센터장 한은주)는 다문화가족 자녀가 학령기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학습지원 등을 하는 ‘꿈동이 통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동이 통합 지원 프로그램은 올해 강북구청, 서울삼양초등학교, 강북구가족센터가 협력하는 센터 내 다문화 사업 연합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12월까지 서울삼양초등학교에 재학중인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으로 한국어, 기초학습, 글쓰기 학습을 지원하며, 학습부진 예방과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능력 강화와 부모교육, 가족친화활동까지 진행한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부모가 자녀와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은주 센터장은 “강북구내 민관학이 처음 시작하는 꿈동이 통합 지원 프로그램으로서 올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하여, 차년도에는 관내 더 많은 꿈동이들을 위해 지원프로그램이 확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다문화가족자녀지원 담당 최혜선 팀원 (070-7462-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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