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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범 예비후보, 오세훈 시장과 강북발전 논의 - 고도제한 완화 후속 조치와 신통 지원 등 요청
  • 기사등록 2024-02-20 21: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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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상범 예비후보(오른쪽)가 오세훈 시장과 강북구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국민의힘 강북갑 후보로 확정된 전상범 예비후보가 16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시장과 이종환 서울시의원을 만나 다양한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상범 예비후보는 오 시장에게 북한산 고도제한 완화 조치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며, 신속 개발을 위한 후속 조치를 요청했다.


특히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지역으로 선정돼 계획수립용역 중인 ‘번2동 148번지 일대’와 신속통합기획 개발 선정을 추진 중인 ‘수유동 540번지(인수마을) 일대’에 대한 빠른 지원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강북구청 청사 건립에 따른 수유역 인근 종합개발 및 수유3동 먹자골목·번1동 465번지의 종상향(상업지구) 추진 ▲주차난 해소를 위한 우이동 주차타워 건설 지원 ▲출퇴근 시간대 우이경전철·지하철 4호선 밀집 현상 완화 대책 마련 ▲(구)영어마을 시설 활용 방안 ▲북부수도사업소 부지의 복합개발 추진 등에 대해 협의했다.


오세훈 시장은 전상범 예비후보의 의견을 경청하고 향후 지속적인 소통과 논의의 뜻을 밝혔다. 


전상범 예비후보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북구의 발전에 관해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눴다”며, “어린 시절을 보낸 강북구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상범 예비후보는 독립유공자 전종관 선생의 손자로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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