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잘 키운 도봉의 맏아들 맘껏 부려주세요” - 김재섭 국민의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 기사등록 2024-02-20 21:42:30
기사수정


▲ 김재섭 예비후보와 내빈들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기념 떡 케이크를 커팅하면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구(갑) 예비후보가 17일 쌍문역 인근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22대 총선 도전을 선언했다. 개소식에는 ‘젊은 피’ 김재섭 후보를 응원하는 구민들과 지역 내 유지들이 대거 몰려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행사장에는 500여 명의 구민들과 김선동 국민의힘 서울시당 위원장, 후원회장 김승남 잡코리아 창업자, 최선길 전 도봉구청장, 심형섭 대한노인회 도봉지회장, 박윤배 전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회장, 최귀옥 도봉문화원장, 김만복 도봉상공회의소 회장 등 내빈들이 김 후보의 도전을 응원했다.


내빈들은 “김재섭 후보가 젊은 정치인으로서 대한민국에 새로운 정치역사를 써 내려가길 바란다”면서, “도봉구를 위해서는 도봉의 아들인 김재섭 후보가 도봉구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고 격려했다. 


이에 맞춰 김 예비후보는 ‘GTX-C 초기착공’, ‘재건축 재개발 활성화’, ‘북한산 고도제한 완화’ 등의 공약을 제시하면서 공통사안을 공약으로 제시한 김선동 예비후보와 공조할 것을 시사했다. 


김재섭 후보는 “민주당이 막대기만 꽂아도 이긴다던 우리 도봉구가 천지개벽했다. 이제는 국민의힘이 총선승리의 선봉을 맡아줄 곳으로 주목하는 지역구가 됐다”면서, “김재섭이 앞서 도봉구를 이끌고, 도봉구가 앞서 국민의힘을 이끌어 꼭 도봉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총선승리의 선봉장이 되어달라는 당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며, “이제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는 마음으로 전력을 다해 선거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bukbu.kr/news/view.php?idx=2488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