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용추)가 위탁 운영하는 도봉구 푸드뱅크마켓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7일과 8일 도봉구청과 협력해 긴급위기가구 및 취약계층 140가구를 위해 18종의 생필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희망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는 도봉구청을 통해 기존 푸드마켓 이용대상자가 아닌 14개동별로 10가정씩 추천받은 140가정의 긴급위기 및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원됐다.
도봉구푸드뱅크마켓센터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주민센터 추천을 받아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후원받은 식품 및 생활용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기부식품제공 사업장이다. 센터는 도봉역 하부 다가치센터 내에 위치해 있다.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 김용추 회장은 “앞으로도 긴급위기 및 취약계층 발굴 및 사후관리를 위해 분기별로 희망나눔 꾸러미를 지원해 소외된 이웃 없는 모두가 풍성하고 웃음 가득한 복지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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