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상범 전 부장판사 국민의힘 강북갑 예비후보 등록 - “정치 위한 사법개혁을 이제는 국민 위한 사법개혁으로”
  • 기사등록 2024-01-31 17:31:17
기사수정


▲ 전상범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강북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국민의힘 영입인재인 전상범 전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가 22일 강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강북구갑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전상범 예비후보는 서울대학교 재학 중 사법시험에 합격해 판사로 임용됐고, 2021년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 우수법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전상범 예비후보는 독립유공자인 전종관 선생의 손자기도 하다.


전 예비후보는 “사법 불신이 증폭된 데에는 정치권 또한 단단히 한몫했다”며, “그동안 진행된 정치를 위한 사법개혁을 이제는 국민을 위한 사법개혁으로 정상화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정치에 참여하기로 결단했다”고 밝혔다.


특히, 강북구에서 인물과 정책에 따라 새로운 선택을 할 수 있는 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국민의힘 험지로 분류되는 강북구갑선거구 출마를 강력히 희망했다. 


전 후보는 강북구의 인수초·중을 졸업하고 지역에서 20년 넘게 자라면서 많은 혜택을 봤기 때문에 이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또 전상범 예비후보는 강북구의 재개발, 재건축 등 주거환경 개선과 교통문제 해결, 우이천 개발, 교육·복지시설 확충을 통해 획기적인 지역 변화를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 후보는 후보등록을 마친 후 첫 일정으로  강북구장애인총연합회 사무실을 방문해 장애인 회원들과 인사를 나눴고, 오후에는 광산사거리 국민의힘 강북구갑 합동사무소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들과 상견례를 가졌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bukbu.kr/news/view.php?idx=2466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