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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들 안심하고 사는 쾌적하고 안전한 강북” - 강북구, 2023년도 자연재해 안전도 A등급 획득
  • 기사등록 2024-01-31 15: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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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는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시·군·구별 자연재해 대처 능력을 A~E등급의 5개 등급으로 산정한다. 


평가 기준은 △위험요인 △재난관리 △시설관리 등 총 3개 분야 33개 지표며, 전국 228개 시·군·구가 평가 대상이다.


강북구는 우기 대비 주요시설물 및 재해취약시설 점검 및 관리 등 예방시설 정비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 재난 예·경보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재난상황 대응 및 정보공유체계 구축 분야에서도 고루 호평을 들었다. 강북구는 이번 결과로 자연재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국고로 2%의 피해복구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평가결과에 따라 취약점을 보완하고 지속적인 재난대응대책과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구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강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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