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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희 강북구청장 ‘마을 속으로’ 새해인사 ‘눈길’ - 동별로 주민 활동 공간 직접 찾아 신년인사 나눠 - “구민 목소리 늘 귀 기울이며 신뢰구정 펼치겠다”
  • 기사등록 2024-01-23 19: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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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삼양동 주민센터에서 에어로빅 강습을 받고 있는 구민들이 신년 인사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청암경로당을 찾아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등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기존의 공식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만나는 동별 신년인사회를 대신해 직접 구민들이 있는 현장으로 찾아가 새해인사를 나누며 소통하는  ‘찾아가는 새해 마을인사’에 나섰다. 


17일 삼양동·송중동을 시작으로 주민들과의 소통은 25일(목)까지 이어진다. 이순희 구청장은   ▲주민센터 자치회관 프로그램 교육현장 ▲경로당 ▲파출소 ▲지역아동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게이트볼장 ▲전통시장 ▲어린이집 ▲청소년센터 등 구민들이 직접 생활하는 공간을 찾아가 구민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며 구정과 동별 현황 등을 챙긴다. 


구는 방문 장소를 어르신부터 어린이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 중심으로 선정했다. 특히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의 의미로 새해 인사를 전하고자 방문 장소로 각 동별 경로당은 1곳을 필수로 포함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17일 오전 10시 첫 일정으로 삼양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자치회관 프로그램으로 에어로빅 강습을 받고 있는 구민 70여명과 격식 없이 소통한 후, 주민센터 내 시설들을 살피며 주민들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센터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삼양동 파출소에서는 지역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삼양동 소재 청암경로당에서는 어르신들 의견을 듣고 개선방안 등을 검토했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송중동 원송경로당?송중동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새해 덕담을 나눴다.


18일에는 인수동과 번2동, 19일엔 미아동, 22일에는 삼각산동과 번3동, 23일에는 수유1동과 수유3동을 찾아 역시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챙겼다. 


이 구청장의 새로운 방식의 신년인사는 24일 번1동과 우이동, 25일 송천동과 수유2동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2024 갑진년은 구민과 소통하며 강북형 개발에 집중해 구민 삶에 힘이 될 수 있는 정책들을 적극 펼치겠다”며, “늘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신뢰할 수 있는 구정을 펼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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