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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광장 갤러리 전시작가에 도전하세요” -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프로그램 기획안 공모
  • 기사등록 2024-01-23 18: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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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청 하늘광장 갤러리 전시작가 공모 안내 포스터


서울시는 오는 2월 18일(일)까지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서울시청 하늘광장 갤러리 전시작가’를 공모한다.


서울시는 2012년 신청사 개청 이후, 시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바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더불어 살아가는 상생과 공존의 도시 서울 이야기), 매력도시 서울(세계인 누구나, 살고 싶고 찾아오고 싶은 매력도시 서울 이야기)과 연계된 주제를 담은 전시작품 및 프로그램 기획안을 응모하면 한다.


2월 18일 24시까지 서울시청 하늘광장 갤러리 홈페이지(www.skyplazagallery.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신청서 및 전시계획서(지정양식)와 포트폴리오(자유양식)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청 하늘광장 갤러리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전문가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3건의 전시작(예비작 2건 별도)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작가에게는 창작대가 및 제작지원비 지급(200만원), 전시공간 제공,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원한다. 선정작은 올해 5월부터 12월 내 기간을 협의해 전시하게 된다.


심사는 공공예술성, 전시계획의 구체성,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평가하며, 선정 결과는 2월 29일(목) 하늘광장 갤러리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하늘광장 갤러리는 220㎡ 규모의 전문 전시공간으로 서울광장을 조망할 수 있는 본관 8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9층의 카페와 연계해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도에는 권류원 작가의 ‘민화취향’, 권혜현 작가의 ‘점(Dot)으로 바라본 도시’, 계정권 작가의 ‘그래픽 레코드 01_서울’, 개그림(장유경) 작가의 ‘강아지 이야기’가 전시됐다. 또 민화 부채 만들기, 도자 냄비 받침 만들기 등 전시 이해도를 높이고 흥미를 유발하는 다채로운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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