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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민원발급기에서 편하게 발급받으세요” - 강북구, 우이신설선 역사 3곳에 발급기 추가 설치 -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100여종 민원서류 발급가능
  • 기사등록 2024-01-16 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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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계역에 새롭게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위쪽)와 강북구청 종합상황실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모습.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구민들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북한산우이역·화계역·삼양사거리역 등 우이신설선 3곳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하고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설치 위치는 북한산우이역은 1번 출구, 화계역은 2번 출구, 삼양사거리역은 2번 출구 내 역사 로비로,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365일 이용가능하다.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건축물대장,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서 등 100여 종이다. 발급 비중이 높은 주민등록등·초본 2종은 수수료가 면제된다.


구는 이번에 설치한 우이신설선 역사 3곳을 포함해 강북구청 종합상황실, 13개동 주민센터, 수유역, 미아역, 미아사거리역, 강북문화정보도서관, 도봉세무서 등 28곳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법인인감·등기부 발급용 무인민원발급기는 강북구청 1층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 중 강북구청, 삼양동 주민센터, 수유1동 주민센터 무인민원발급기는 민원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365일 24시간 개방형으로 운영한다.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시간, 위치, 발급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행정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고 주민 접근성이 좋은 우이신설선 역사 3곳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새로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민들 입장에서 생각한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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