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그라미어린이집 원아와 교사들이 삼양동주민센터를 찾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기탁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 삼양동(동장 박익현)은 지난 8일 동그라미어린이집(원장 임은자)이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41만 5000원의 성금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1년간 모은 용돈과 임은자 원장이 함께 마련했다.  삼양동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에 전달 할 계획이다. 

박익현 삼양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은 의미 있는 성금을 기탁해준 어린이집 관계자와 원아들, 그리고 학부모에게 감사하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