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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09 18: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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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교회 육순종 담임목사가 어르신에게 성탄선물을 전하고 있다.


수유2동에 있는 성북교회(담임목사 육순종)는 지난해 12월 25일 성탄과 연말연시를 맞아 수유2동에서 파지를 줍는 60여 어르신들을 초청해 라면, 생필품, 혼합곡물 등이 담긴 크리스마스 선물박스를 선물했다.


성북교회는 1963년 창립한 강북구를 대표하는 교회 중 하나로, 육순종 담임목사는 제32대 CBS 이사장도 맡고 있다. 


이날 선물세트는 성북교회 교인들이 성탄절을 앞두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함께 마련했다.


육순종 담임목사는 “성북교회는 세상의 모든 영혼들에게 항상 문이 열려있다”면서, “힘들고 지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과 발이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나눔 현장에 함께 한 유인애 강북구의회 부의장은 “성탄절에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성북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이 되도록 섬겨준 성북교회 교인들처럼 앞으로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애쓰는 강북구의원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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