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동문화체육센터의 수영·아쿠아로빅 프로그램을 신청하는 회원들 모습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수) 창동문화체육센터는 올해 처음 마련한 수영, 아쿠아로빅 프로그램 기간수료제 접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기간수료제란 수영프로그램의 이용 적체 현상을 해소하고 모든 주민들에게 공평한 이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창동문화체육센터에서 선제적으로 신설한 제도로, 수영은 선착순, 아쿠아로빅은 공정추첨으로 이용 대상을 선별한다.

선착순 및 공정추첨을 통해 당첨된 주민들은 당첨자 등록 기간 내 접수 및 결제를 마쳐야 하며, 해당 기간 내 미등록 시 잔여 자리는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접수한다.

창동문화체육센터 관계자는 “첫 기간수료제 도입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더 많은 주민들이 더 공평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민 의견에 적극 귀 기울이며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