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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교육 현장 속으로’ 방문 간담회 진행 - 20개 초·중·고별 현안 청취 및 교육 발전방향 논의
  • 기사등록 2024-01-02 18: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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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영훈국제중학교를 찾아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교육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2024년 교육경비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찾는 학교방문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순희 구청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지난해 12월 1일 영훈초등학교와 영훈국제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일(수)까지 20개 학교를 직접 방문할 계획이다. 간담회는 교육 현장 의견수렴을 위해 교장과 교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등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이 구청장은 2022년 12월에도 20개 학교를 직접 방문햏 학교별 현안과 학부모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및 제안사항 113건 중 강북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현재 90%를 완료했다. 


구는 올해 학교 유휴공간을 미래교육에 대응하는 유연한 공간으로 재구조화하는 ‘교육공간 혁신사업’을 추진했다. 6개 학교에 학생 휴게실, 다목적 시청각실, 무장애 놀이터, 야외학습장 및 산책로 등 학교마다 특색 있는 공간을 조성해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구는 학생들에게 우수한 교육 환경과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방문 간담회와 학부모 참소리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올해에도 학교 현장의 건의사항과 수요를 반영해 교육경비를 효과적으로 집행하겠다”며, “강북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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