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광현 지청장과 국가유공자 어르신이 선물을 전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광현)은 연말을 맞아 지난해 12월 26일 관내 재가대상자 자택을 방문해 위문을 실시했다.

자택 방문과 동시에 국가유공자의 따듯한 겨울맞이를 위해 앞서 KT그룹 희망나눔재단에서 후원한 영양식과 ‘함께하는사랑밭’에서 후원한 김치, 그리고 서울북부보훈지청에서 준비한 위문품(목도리, 김치 등)을 선물했다.

이광현 지청장은 “관내 재가대상자 어르신들이 여러 후원처에서 보낸 물품과 지청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통해 추워진 날씨에 잘 대비하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재가대상자 김 모 어르신은 “보훈부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직접 방문 해줘 감사하고 많은 후원품과 위문품 덕에 풍성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