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대표 하영택, 이하 희망강북센터)는 서울시 지원사업으로 진행한 개별자립생활프로그램(ILP)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희망강북센터는 3명의 발달장애인을 선발해 3월부터 12월까지 각 참여자에게 개별 ILP를 10회 제공했다.
희망강북센터는 사전 욕구조사와 설문을 통해 참여자들의 욕구와 생활 능력을 확인한 후 개별 ILP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참여자들은 다양한 실생활 체험 활동을 했고, 요리와 분리수거 같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능력을 키워나갔다. 더불어서 서울시내의 주요 관광 명소를 방문해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 실시한 사후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참여자들의 자립생활 능력이 향상됐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참여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재참여 의향을 밝혀 프로그램의 긍정적인 영향을 입증했다.
희망강북센터는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개별 ILP를 지속 운영해 나갈 목표를 세웠다.
개별ILP 및 기타 문의사항은 희망강북센터 홈페이지(http://www.gcil.co.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02-980-52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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