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20일 가수 김호중 팬카페인 ‘강북아리스’(회장 박옥연)가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강북아리스는 팬카페 회원들의 모금으로 라면 200박스와 300만원 상당의 앨범 150장을 마련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움의 손길을 전한 팬카페의 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와 용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가수 김호중으로부터의 선한 영향력이 나눔 문화 확산으로 뻗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후원을 해준 강북아리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면서,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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