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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05 18: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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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한낮의 손편지 낭독회 안내 포스터


도봉문화원(원장 최귀옥) 편지문학관은 매주 목요일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한낮의 손편지 낭독회>를 진행한다. 편지문학관 프로그램실에서 열리는 본 낭독회는 손편지 쓰기에 익숙하지 않은 요즘 세대와 편지를 써본 지 오래된 기성세대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편지 문화 프로그램이다.


본 낭독회는 매달 새로운 주제로 지역작가를 만날 수 있다. 12월 손편지 낭독회는 연말을 맞아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낭독회 강사는 정운일 동화 작가다. △7일 글쓰기의 기본 알아보기 △14일 안내장/초대장 쓰기 △21일 송년·신년 편지쓰기 등 세 번의 강의를 이끈다. 이어서 2023년의 마지막 목요일인 28일에는 함께 쓴 송년 편지 낭독회가 열릴 예정이다.


편지문학관 관계자는 “편지는 소통, 치유, 교육적 가치를 내포한 매체로 사람과 사람의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연말을 맞아 편지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을 다시금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낭독회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전화 또는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낭독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 및 세부일정은 편지문학관 홈페이지(http://www.letter.dobong.or.kr/)를 참고하거나 편지문학관(02-998-402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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