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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05 18: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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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종만 삼각산포럼 명예회장의 두 번째 수필집 ‘인생은 도전과 응전이더라’ 표지.


삼각산포럼 안종만 명예회장은 지난 11월 13일 수필집 ‘인생은 도전과 응전이더라’를 한국문학신문사를 통해 출간했다. 앞서 2021년 9월 자기계발서 ‘잘살고 잘늙고 잘죽기’를 출간한데 이어 두 번째다.


안 명예회장은 부모님이 결혼 7년 만에 ‘천지신명과 용왕에 빌어’ 태어나게 된 출생기부터 각종 도전에 응전하면서 살아온 이야기를 제1부 도전과 응전, 제2부 가족&인연, 제3부 생활, 제4부 기행&여행, 제5부 인생, 제6부 시사, 제7부 경험&처세로 나누어 기술했다. 


총 61개 주제로 엮은 이 책에서 필자는 인생을 3모작으로 구분했다. 인생 1모작은 부모 슬하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후 결혼하고 사회생활을 하며 60세까지 도전과 응전을 거듭한 과정을 기술했다. 이어 인생2모작은 분주한 일상에 미뤄 놓았던 자기계발에 눈을 돌린 80세까지다.


80세 이후 인생 3모작은 못다 한 버킷리스트들을 하나씩 실행에 옮기면서 빈고, 고독고, 무위고, 병고의 도전에 슬기롭게 응전하며 사는 시기라고 적었다. 


안 명예회장은 “초년의 어려운 시기를 지나 중년에는 정치에 도전해보았는데, ‘아니다’ 싶어 접고 각종 사회활동에서 제자리를 찾아 열심히 살아왔다”면서, “이 책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기를 희망하지만 큰 욕심내지 않고 세상에 내보낸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종만 삼각산포럼 명예회장은 2021년 9월 월간한국국보문학과 한국문학신문, 사단법인 한국국보문인협회가 주관하는 157기 신인 작품상에 응모해 수필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수필가로 등단했다. 이후 2022년 2월에는 월간국보문학, 주간한국문학신문이 주관하는 162기 작품 공모에서 시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고 시인으로도 등단했다. 안 회장은 원로시인 이진호 문학박사 권유로 시작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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